본문 바로가기
[건강]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혹시 나도? 갑상선암 진단 증상, 예방 수칙 알아두기!

by 1인가구 홀라 2022. 6. 17.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만 걸어도 힘들고, 자주 아프고, 앉아만 있어도 힘들고, 피로가 쌓이기만 하지 풀리지는 않는 요즘. 이럴 때 문득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요즘 젊은 세대도 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불안감이 커지는데요.

 

특히, 보건복지부의 2019년 통계에 따르면 암 발생률 1위가 갑상선암 이라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과 진단 내용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모든 자료의 출처는 국가암정보센터입니다.

 

 


갑상선암의 모든 것

갑상선암 진단 의미

갑상선에 생긴 혹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해요. 이 혹을 크게 양성과 악성으로 나누는데 이중 악성 결절들을 갑상선암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암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암이 커져서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를 일으켜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어요. 갑상선에 생기는 결절의 5~10% 정도가 갑상선암으로 진단된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갑상선암 발생 부위는?

갑상선은 목의 앞쪽 한가운데 튀어나온 부분, 흔히 목울대 혹은 울대뼈라고 부르는 갑상연골의 2~3cm 아래에 있습니다. 갑상선은 나비 모양이며 좌엽과 우엽, 그리고 두 엽을 이어주는 협부로 구성됐어요. 한 엽의 길이는 4~5cm, 너비 1~2cm, 두께 2~3cm, 전체 무게 15~10g입니다.

 

 

 

 

갑상선암 초기 증상

갑상선암은 초기 증상이 없습니다. 대게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의해 또는 신체검진에서 의사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고, 통증이 없는 종양임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만약 목의 앞부분에 결절(혹)이 있으면 갑상선암인지 아닌지를 검사하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경우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① 결절이 크거나 최근에 갑자기 커진 경우

② 결절이 커서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곤란 증상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있을 때

③ 갑상선에 덩어리가 있으면서 목소리 변화가 있을 때

④ 결절이 주위 조직과 붙어 있어 잘 움직이지 않을 때

⑤ 결절이 매우 딱딱하게 만져질 때

⑥ 결절과 같은 쪽의 림프절이 만져질 때

⑦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고 갑상선에서 결절이 만져질 때 ⑧ 나이가 20세 이하이거나 60세 이상일 때

 

 

 

  

갑상선암 치료방법은?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수술, 방사선 요오드 치료, 갑상선호르몬 치료, 외부 방사선 조사, 항암화학 치료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고, 예후도 좋아서 다른 곳으로 전이되었더라도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해요!

 

 

 

  

갑상선암 예방법!

세상에 착한 암은 없죠. 갑상선암의 위험 요인은 다양하지만 확실히 입증된 것은 방사선에 노출된 것과 유전적 요인이라고 해요. 어릴 때는 얼굴과 목 부위에 방사선을 쐬지 않도록 하고, 가족력이 있으시다면 유의해야 합니다!

 

식생활과 관련해서 특별히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은 없어요. 예방 식생활은 다시마, 김, 미역처럼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를 섭취하고, 뻔할 수 있지만, 항산화 물질이 많은 채소를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만을 피하기 위해 과식하지 않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