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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팁] 1인 가구 생활 가이드

냉장고 정리? 소분용기와 지퍼백,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끝!

by 1인가구 홀라 2021. 12. 15.

혼자 살면 제일 곤란한 게 음식물이다. 싸다고 대량 구매하면 냉동실에서 썩기 마련. 그렇다고 안 먹고 버리자니 아깝고.. 나눠서 먹겠다고 다짐해보지만 한번 먹고 나면 은근히 질리기도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귀찮고 처치 곤란했던 음식물로 가득 찼던 냉장고, 

산뜻하게 정리하는 방법 소개한다.

 

 

 


냉장고 정리 방법, 꿀팁

한눈에 보이게 정리해요

냉장고 정리 용기 사용법

그동안 대충 일회용 봉투나 접시에 담아서 보관했다면 이제부터 용기를 활용하자. 남은 채소나 장기 보관이 가능한 것들은 보이는 통에 담아 예쁘게 보관하자. 신선도 유지는 물론 어떤 음식인지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구매한 날짜까지 적어준다면 유통기한도 파악도 수월하다.

 

 

 

 

필요한 곳에 딱!

냉장고 냉장실 지정석 만들기

용기에 일일이 구분해서 보관하는 게 어렵다면 수납장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냉장실에는 대충 여기저기 넣어두기 십상이다. 사용 빈도를 고려해 지정석을 만들어둔다면 충분히 구분하기 좋다. 최대한 위 칸은 빽빽하게 채우지 말고 유통기한이 짧은 채소류, 유제품 등을 둔다. 밑에 칸에는 자주 먹는 반찬, 장류, 김치 등의 순으로 채운다. 수납장으로 나눠서 넣어두면 더 많은 냉장 보관이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냉장고를 쾌적하게 유지해요

냉장고 청소, 베이킹 소다수 만들기

음식물만 정리를 한다고 청소가 끝나는 건 아니다. 냉장고 안을 가득 채운 이상한 냄새도 한 번에 해결하자. 필요한 건 오직 물과 소다만 있으면 된다. 물과 소다를 10:1의 비율로 만들면 베이킹 소다수가 된다. 얼룩지거나 냄새가 나는 곳에 뿌린 후 키친타월이나 마른행주로 닦아내면 된다. 그저 뜨거운 물로 닦아내는 것보다 훨씬 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강력한 탈취와 청결을 지속하고 싶다면 베이킹 소다를 냉장고 안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음식은 이렇게 보관해요

냉장고 재료별 보관방법

무조건 통에 넣고, 봉투에 넣는다고 답은 아니다. 재료마다 보관 방법은 다르다. 고기와 생선은 트레이에 담아서 보관하는 게 좋다. 자칫 잘못하면 한번 해동하고 재 냉동 시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트레이 보관이 어렵다면 1회 분량으로 나눠서 보관하는 것도 좋다.

 

유통기한이 짧은 과일이나 채소류는 최대한 소분해서 지퍼백에 넣는다. 기한 내에 먹을 수 있을 분량의 구매 또한 음식물 낭비를 막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마늘은 많이 다져서 냉동실에 두면 좋다. 소분 용기에 담거나 얼음 트레이에 넣어서 얼려두는 것도 추천한다. 마늘만큼 기여도가 높은 파 또한 잘게 다져서 봉투에 넣어 냉동실에 얼려 두는 것도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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