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범죄 피해자, 서울시 여성 1인가구 CCTV 지원 신청!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대한 법률 '스토킹처벌법' 시행 6개월여 만에 서울 내 스토킹 신고 건수가 6배나 증가했다고 해요. 무려 3540건(603%)! 스토킹이 범죄라는 인식이 자리 잡히며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행된 지 얼마 안 된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 신고 건수도 아직 새 발의 피가 아닐까 싶어요.

 

서울시는 작년부터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 2,200여 곳에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와 휴대용 긴급벨, 창문 센서를 지원해왔는데요.

 

올해부터는 스토킹 범죄 피해자와 스토킹 범죄 위험에 노출돼 신변보호대상자로 지정된 시민까지 '안심장비 3종'을 지원합니다. '안심장비 3종'으로는 주거침입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초인종과 가정용 CCTV가 있으며, 이외에 문열림센서 또는 경찰용 호루라기 중 1개를 선택하여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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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위험에 처했다면
서울시 스토킹 피해 지원

서울시 여성 1인가구 CCTV 지원

1. 신청 대상

신청 대상은 여성 1인가구와 여성 1인점포, 스토킹 범죄 피해자, 스토킹 범죄 피해 남성 1인 가구입니다.

 

스토킹 범죄피해 긴급지원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서 지원 가능하며, 안심홈세트는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성동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금천구, 관악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총 22개 자치구에서 지원 가능합니다.

 

안심점포 무선비상벨 지원은 성동구와 양천구, 강서구, 동작구, 관악구, 강동구 총 6개 자치구에서 가능해요.

 

  

2. 지원 대상

지원 대상은 소액임차 1인 가구, 모자가구로서 전·월세 임차보증금 기준 금액 등을 충족한 단독 세대주입니다. 구체적인 신청 기준과 절차, 지원 품목, 신청 방법 등은 각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3. 신청 기간, 신청 방법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입니다.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및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세요.